치앙마이 직항 항공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치앙마이로의 여행 혹은 한달살기를 결정하신 분들은 가장 먼저 항공권을 알아보셔야 하는데요. 특히 치앙마이는 직항 항공편이 제한적이며 좌석이 빠르게 예약될 수 있어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치앙마이 직항 항공권을 현명하게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천-치앙마이 직항 항공사 및 가격
직항 항공사
인천에서 치앙마이 직항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 이스타항공, 제주에어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치앙마이 직항 편은 고정적인 빈도로 제공되지 않아, 이용하려는 날짜의 항공편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요시간
치앙마이 직항 항공편은 대부분 5시간 30분에서 6시간이 소요됩니다. 아시아나와 진에어는 주로 저녁 시간에 운항하여 치앙마이에 도착하기 편리합니다. 직항이 아닐 경우 대부분 방콕이나 혹은 다른 경유지를 거쳐 운항하는데요. 방콕 등을 경유하여 치앙마이로 가는 경우, 대기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8시간에서 20시간이 소요됩니다. 여행 컨디션을 위해 직항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가격 및 성수기 정보
치앙마이 항공권 가격은 계절과 예약 시기에 따라 달라지지만, 평균적으로 왕복 20만원에서 70만원 사이에서 형성됩니다. 비성수기에는 평균 2~30만원대, 성수기에는 6~70만원대입니다.
치앙마이는 6월~10월이 우기로 여행객이 적어 항공권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특히 9월과 10월은 최저가를 찾기 좋은 시기입니다. 한편 치앙마이의 건기인 11월~2월, 특히 한국의 겨울 방학과 겹치는 12월과 1월은 여행 성수기로 항공권 가격이 가장 비쌉니다.
저렴하게 직항 항공권 구매하는 방법
여행 날짜의 유연성
성수기과 비수기의 가격 차이가 크므로, 여행 날짜를 유연하게 설정하면 저렴한 항공권을 찾기 쉽습니다. 당연히 주말보다는 평일에 출발하는 항공편이 대체로 저렴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여행 2~3개월 전에 미리 항공권을 예약하면 가장 저렴한 요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가 항공사 프로모션 활용
진에어, 제주항공 등은 저비용 항공사로 가성비 높은 항공편을 제공합니다. 티켓 변경이 가능한 유연한 옵션도 제공하여 일정이 변동될 수 있는 경우 유용합니다. 또한 진에어나 제주항공은 비정기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므로, 항공사 웹사이트를 자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스타항공도 최근 직항 취항을 하게 되어 이벤트를 자주 제공하는 편입니다.
보통 이벤트 첫날 접속이 몰리지만, 판매가 완료되었더라도 지치지 않고 검색을 하다보면 당일 취소표를 구매할 수 있기도 합니다. 프로모션 항공권을 검색을 시도할 때에는 일행이 있더라도 1인씩 따로 검색하는 것이 한자리 남은 특가를 잡을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입니다.